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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자정이 지나 숙소 찾아가기

우여곡절 끝에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당분간 싱가포르에 살게 되었다. 급하게 항공권을 끊어서 나가게 되어 비행시간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아주 밤 늦게, 새벽에 도착하게 되었다. 또 아침에 가까운 새벽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그런 시간에 도착하였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 관제탑

해외에 나갈 경우 밤 늦게 도착하게 된다면 내가 묵는 숙소 주인이나 호텔에 꼭 사전에 늦게 도착한다고 말을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호텔은 24시간이라 하더라도 새벽에는 간혹 직원이 창고에 간다거나 화장실에 가는 등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어비앤비인 경우는 출발 전 꼭 호스트와 연락을 하여 비행 스케쥴을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출처: 트리플)

 

출국하는 날은 맑고 화창한 멋진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볼 수 있길 바라면서!!

싱가포르에서 숙소 찾아는 3가지 방법

1. 버스

버스보다 주로 호텔 셔틀을 이용한다. 하지만 자정이 넘은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으니 이용할 수 없다.

2. MRT(전철)

역시 싱가포르 최고의 교통수단이 전철. 하지만 MRT 운행시간이 종료되어 이용할 수 없었다. MRT를 이용하면 싸고 빠르고 편리하게 싱가포르를 여행이 가능하다. 열차는 노선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5분마다 운행하며 매우 깨끗하고 안전하다. MRT는 Mass Rapid Transit 시스템의 약자이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고 저렴하다.

3.택시 또는 우버

그래서 내가 이용한 것은 우버였다. 택시는 싱가포르 택시승강장에 가서 타면 되는데, 역시 시간이 애매하니 택시도 잘 없다. 우버로 보통 싱가포르 시내까지 20-40분정도 걸리는 듯하다.

 

창이공항에서 우버타고 비보시티 이동

숙소는 비보시티 쪽이었고 30분정도 소요되었다. 비용은 20달러는 조금 넘고, 30달러는 되지 않았다. 창이공항에서 오차드로드나 차이나타운 등도 대부분 비슷한 시간과 가격인 듯하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싱가포르는 대부분 다른 지역을 이동할 때 택시나 우버를 이용할 경우 평균 20-30분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싱가포르 숙소는 하버 빌 호텔위치

숙소에 도착하고 싱가포르 첫날이 지나갔다. 내가 한달동안 묵은 싱가포르 숙소는 비보시티 가기 전에 있는 하버빌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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